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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던 밀레 (만종, 이삭 줍는 사람들, 봄, 우유를 휘젓는 사람) 장 프랑수아 밀레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그레빌에서 출생한 밀레는 1833~1836년 셰르부르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가 1837년 장학금을 얻어 파리로 진출하여 폴 들라로슈의 제자가 됩니다. 루브르 미술관에서 여러 작가들의 영향을 받았으나, 특히 도미에의 작품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1848년 살롱에 출품한 〈곡식을 키질하는 사람(루브르미술관 소장)〉은 그 후 농민 생활을 그리는 최초의 계기가 됩니다. 1849년 파리 교외의 바르비종으로 이사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농민생활의 모습과 주변의 자연풍경을 그렸습니다. 이 시절에 빈곤과 싸우며 농민생활에서 취재한 일련의 작품을 제작하여 독특한 정감과 우수에 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작풍을 확립하게 되며 바르비종파의 대표적인 화가가 됩니다. 그러나 밀레는 다른 바르.. 2021. 9. 19.
산드로 보티첼리 - 비너스의 탄생 산드로 보티첼리 보티첼리가 처음 그림을 배운 것은 필리포 리피에게서 인것으로 추정되고, 베로키오와 폴라이월로부터 사실주의를 배웠습니다. 초기에는 《포르테차》,《유딧과 홀로페르네스》 등에서 자연연구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데, 그 미묘한 곡선과 감상적인 시정에 일찍부터 독자적인 성격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 후 메디치가를 중심으로 한 인문주의 학자, 시인들의 고전 부흥의 분위기와 신 플라톤주의의 정신에 접하고, 특히 안젤로 폴리치아노의 시에 고취되어 그린 《프리마베라(봄)》은 시적 정신과 자연연구의 아름다운 결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1478년 메디치가에 대한 파치 음모사건 범죄자가 처형되는 벽화제작을 위촉받아 벽화를 그렸습니다. 그 그림은 카스타뇨의 알비치 음모자 처형도의 영향을 받은 듯 하나 그에 대한 ..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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