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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할로윈 데이의 유래는? 할로윈 데이 할로윈은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 전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축제입니다. 켈트 족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고 합니다.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같은 악력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오늘날 할로윈 분장 문형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유래와 할로윈 축제에는 어떤 것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로윈 축제의 유래 켈트인은 일년에 이뤄진 달력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해를 네 개의 기념일로 구분했는데요. 이 가운데에 제일 중요하게 여겼던 기념일은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10월 31일.. 2021. 10. 30.
치첸이트사 도시유적지의 건축물 -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전사의 신전,세노테 치첸이트사 도시유적 치첸이트사 도시유적지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위치한 마야-톨테크 문명 유적지입니다. 현대인들도 놀랄 만큼 높은 수준의 문명을 일군 뒤, 갑자기 사라져버린 마야인들이 남긴 최대의 유적지라서 더욱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이트사족의 샘물 입구'라는 뜻의 치첸이트사에 마야인들이 살기 시작한 것은 5세기경부터라고 하며, 7세기 말경 이들은 그곳을 떠났습니다. 어떤 이유로 그곳을 떠났는지는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마야인들이 떠나고 300년이 지나 톨테크인들이 정착하여 마야인들이 남긴 유적 위에 자신들의 건축물을 세웠고, 때문에 이곳에서는 두 문명이 융합된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를 놀라게한 치첸이트사의 건축물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쿠쿨칸 피라미드) 치첸이트사를 대표하.. 2021. 10. 7.
세계 건축사의 혁명을 일으켰던 판테온 판테온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을 뜻하는 '판'과 신을 뜻하는 '테온'이 합쳐진 말로서,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을 위미한다고 합니다. 아그리파 집정관에 의해 118~128년경 처음 건축된 판테온은 로마에서 발생한 대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고, 이후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로마를 재건하기 위한 계획으로 다시 건축되었습니다. 당시 판테온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해지는 바는 없으며 현재는 신전으로만 알려져있습니다. 아그리파 집정관 때 처음 만들어진 건축의 흔적으로는 석판만이 남아 있습니다. 원형 본당의 안지름과 천장의 높이 43.2m, 벽의 두께 6.2m이며 북측 입구에 코린트식 8주 전주식의 돌출랑이 있으며, 기둥 높이는 12.5m입니다. 당 내부에는 7개의 벽감이 설치되어 제우스, 아폴론, .. 2021. 9. 30.
불가사의한 이스터 섬과 모아이 석상 이스터섬 이스터 섬은 남아메리카 칠레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3,500km 정도 떨어진 칠레 영토에서 가장 외딴 섬으로 폴리네시아 제도 끝 해저 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섬입니다. 약 2900년 전에 폴리네시아 인들이 처음 이 섬으로 이주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제독인 야코프 로헤베인이 오랜 항해를 하던 중, 1722년 부활절에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섬을 발견하여, 이스터라는 이름이 붙게 됩니다. 원주민들은 '커다란 띵'을 의미하는 '라파누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폴리네시아인들의 정착 300년 무렵, 아마도 마키저스 제도에서 이주해 온 폴리네시아인들이 이곳 이스터섬에 정착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들은 이곳에 석기시대 사회를 조성했습니다. 유럽인들이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다르 ..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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